■ 시공 전 상태
베란다 외벽과 창 하부 벽체 전반에 결로로 인한 곰팡이 오염이 광범위하게 발생한 상태였습니다.
특히 창틀 하부, 코너부, 바닥과 맞닿는 하단 벽체에 검은 곰팡이와 얼룩 형태의 수분 자국이 반복적으로 나타났으며, 기존 페인트 도막은 수분을 머금어 변색과 들뜸이 진행되어 있었습니다.
베란다 구조 특성상 외기에 직접 노출되고 단열이 취약해, 단순 청소로는 재발 가능성이 높은 환경이었습니다.


■ 곰팡이 제거 작업
오염 부위를 중심으로 벽체 표면의 곰팡이를 전문 약제와 수작업 브러싱으로 제거했습니다.
곰팡이 균사와 포자가 남지 않도록 표면뿐 아니라 미세한 요철까지 반복 세척·처리를 진행했으며, 창틀 하부 실리콘 주변과 모서리 부위도 꼼꼼하게 작업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곰팡이 착색이 심했던 하단부 벽체는 추가 정리 작업을 통해 최대한 균 흔적을 제거했습니다.


■ 건조 및 바탕 정리
곰팡이 제거 후에는 충분한 자연 건조 및 강제 건조를 병행해 벽체 내부에 남아 있는 수분을 최대한 제거했습니다.
이후 규조토 페인트 시공을 위한 바탕면을 정리해, 도막 밀착과 흡습 기능이 제대로 발휘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 규조토 페인트 시공
베란다 벽체 전체에 규조토 페인트를 균일하게 도포했습니다.
규조토는 다공질 구조로 습기를 흡수·방출하는 성질이 있어, 베란다처럼 결로가 잦은 공간에서 습도 조절과 곰팡이 재발 억제에 효과적입니다.
특히 창 하부와 하단 벽체처럼 결로가 집중되는 구간을 중심으로 도막 두께를 조절해 시공했습니다.

■ 시공 후 결과
시공 후 베란다 벽체는 곰팡이 흔적 없이 깔끔하게 정리되었으며, 기존의 얼룩과 변색이 사라져 밝고 쾌적한 공간으로 개선되었습니다.
규조토 페인트 특유의 무광 질감으로 마감되어 생활 오염에도 비교적 강하고, 결로로 인한 재오염 가능성도 크게 낮아진 상태입니다.
이 사례는 결로 → 곰팡이 발생 → 재발로 이어지는 베란다 환경에서, 단순 도장이나 청소가 아닌
**곰팡이 제거 + 습도 조절 마감(규조토 페인트)**을 병행해 근본적인 개선을 목표로 진행한 시공 사례입니다.
